정사각형으로 자를 때 사진 가장자리가 사라지는 이유
1200×800 사진의 중심 정사각형은 800×800입니다. 좌우 200px이 빠지는 과정과 16:9·4:5의 차이를 보여드립니다.
같은 크기로 줄이기 전에 남길 영역을 고릅니다
픽셀룸의 정사각형 자르기는 사진을 가로세로로 눌러 정사각형으로 만드는 기능이 아닙니다. 먼저 원본의 가운데에서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같은 영역을 골라낸 다음, 그 영역을 입력한 너비로 줄입니다. 가장자리 내용이 사라지는 것은 비율을 바꾸기 위해 해당 부분을 제외한 결과입니다. 사진 전체가 필요하다면 자르기 설정에서 원본 비율 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 귤 사진은 중심 부근의 열매뿐 아니라 오른쪽의 열매와 주변 잎도 담고 있습니다. 중앙만 남기면 가장자리의 열매가 일부 잘릴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열매나 얼굴의 위치를 알아내 중심을 옮기지 않습니다. 화면에서 피사체가 중요해 보이는 위치와 도구가 계산하는 기하학적 중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구도가 중요한 사진일수록 원본 전체와 결과의 바깥선을 비교하세요.

1200×800에서 정사각형으로 남는 범위
가로 1,200px, 세로 800px 원본에서 가장 큰 중심 정사각형은 800×800px입니다. 가로 방향으로 남길 수 없는 폭은 1,200−800=400px이고, 가운데를 유지하려면 왼쪽과 오른쪽에서 각각 200px을 뺍니다. 세로는 전부 사용하므로 위쪽 시작 위치는 0입니다. 원본 기준으로 x=200, y=0에서 800×800 영역을 읽는 계산입니다.
이후 출력 너비에 600을 입력하면 골라낸 800×800 영역을 600×600으로 줄입니다. 따라서 800×800은 원본에서 선택한 중간 영역이고, 600×600은 최종 저장 크기입니다. 두 숫자를 같은 단계의 결과로 표시하면 잘림과 축소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MDN drawImage 문서에서도 원본에서 읽는 사각형과 출력에 그리는 사각형을 별도로 지정합니다.
16:9와 4:5에서는 다른 방향이 빠집니다
같은 1,200×800px 원본을 16:9로 자르면 가로는 전부 사용하고 세로는 675px을 남깁니다. 위아래에서 총 125px을 제외하므로 시작 y는 62.5입니다. 원본 영역 계산에는 소수 좌표가 들어갈 수 있으며 최종 저장 파일의 가로세로는 정수로 계산합니다. 4:5는 세로 800px에 맞춰 가로 640px을 남기고, 좌우에서 각각 280px을 제외합니다.
| 비율 | 남는 원본 영역 | 빠지는 방향 |
|---|---|---|
| 1:1 | 800×800 | 좌우 각 200px |
| 16:9 | 1200×675 | 위아래 각 62.5px |
| 4:5 | 640×800 | 좌우 각 280px |
색연필처럼 대각선으로 이어진 피사체는 어느 비율을 고르느냐에 따라 끝부분이 다른 방향에서 잘립니다. 가로 사진이라는 이유만으로 16:9가 항상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남겨야 할 부분이 출력 안에 있는지가 선택 기준입니다.

중심을 옮기는 기능과 확대는 없습니다
이 편집기는 자르기 틀을 마우스로 끌거나 초점 위치를 지정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원본 중앙이 아닌 곳을 남기려면 자유 자르기를 제공하는 별도 편집기에서 구도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자른 영역보다 큰 너비를 넣는 확대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위 정사각형 예시에서 출력 너비 900은 원본에서 남긴 800px을 넘으므로 오류가 됩니다.
메모리 카드처럼 사진 속 물체가 나란히 놓인 경우에는 바깥 물체를 일부 버려도 되는지 먼저 결정하세요. 카드에 적힌 글자가 목적이라면 전체 물체를 담는 원본 비율과 필요한 부분만 남기는 비율의 쓰임이 다릅니다. 저장할 사진을 어디에 쓸지 정하지 않은 채 비율만 바꾸면 필요한 정보까지 빠질 수 있습니다.

저장 전에 결과의 네 변을 살펴보세요
자르기 비율을 바꾸면 이전 저장 링크를 해제합니다. 새 결과를 만든 뒤 원본 미리보기와 결과 미리보기에서 왼쪽·오른쪽·위·아래 네 변을 비교하세요. 결과가 화면에 작게 표시되더라도 내려받은 파일의 실제 크기는 결과 용량 옆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은 덮어쓰지 않으므로 처음 구도가 필요하면 원본 파일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읽을 때는 브라우저의 createImageBitmap을 사용합니다. 기본 방향 처리에 따라 화면에 보이는 가로세로를 기준으로 자릅니다. 촬영 메타데이터나 색 프로파일의 완전한 보존까지 약속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출력 크기의 반올림은 픽셀 크기 설명에서 따로 다룹니다.